스크랩 (70)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크랩] 창너머하늘 님의 7월 꽃편지 배달했습니다! '바람재들꽃' 7월 꽃편지 "꽃님 여러분, 안녕하세요?" 제가 이렇게 물었을 때, "네, 안녕합니다." 라고 답해주실 꽃님이 과연 몇 분이나 될까요? 참 어수선하고 두려웠던 지난 한 달이었습니다. 생전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메르스라는 전염병이 온 국민을 떨게 하고, 80평생에 처음이라는 강.. [스크랩] 창너머하늘 님의 6월 꽃편지를 배달했습니다! '바람재들꽃' 6월 꽃편지 요즘 딸아이들의 결혼적령기가 언제일까요? 서른이 넘어서야 이제는 결혼을 해볼까라고 생각한다면서요? 남의 얘기인 줄 알았더니 우리집에도 그런 녀석 하나 있습니다. 스물아홉 살 먹은 딸아이가 있는데 결혼이란 단어에는 영 시큰둥합니다. "이젠 결혼할 때.. [스크랩]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 장 지글러. - 신자유주의 *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장 지글러, 갈라파고스)』유영미 옮김. * 어떤 나라가 자급자족을 하기에 충분한 식량을 생산할 수 있어도 사회정의가 이룩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 인간은 다른 사람이 처한 고통에 함께 아파할 수 있는 유일한 생물이다. * 먼 과거에 인간들.. [스크랩] 창너머하늘 님의 5월 꽃편지! '바람재들꽃' 5월 꽃편지! 온 세상이 슬픔과 아픔으로 젖었던 4월이 갔습니다. 누구는 끝나지 않은 고통이 5월로 이어질 것이고 누구는 이 모든 것을 잊으려 노력할 것이고 또 누구는 무기력한 이 상황이 어서 빨리 끝나서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또 어느 누.. [스크랩] 창너머하늘 님의 새해 첫 꽃편지! '바람재들꽃' 1월 꽃편지! 올해 겨울은 참으로 겨울답습니다. 내린 눈이 다 녹기도 전에 또 내려 쌓인 탓에 첫눈 이후로 계속 눈을 볼 수 있고 영하로 떨어진 수은주 또한 위로 올라 올 줄을 모르고 있네요. 아파트 거실에서 멀리 내려다보이는 공원은 한 달이 넘도록 설경이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산하 http://mtno1.tistory.com/tag [스크랩] 창너머하늘 님의 8월 꽃편지가 배달되었습니다! 바람재들꽃 8월 꽃편지! 8월입니다! 새털같이 많은시간 몇달만에 찾은엄마 더깊어진 주름골에 세상근심 녹아들고 더하얘진 머리카락 자식걱정 끝없어라 두세번만 엎어지면 코닿을데 살면서도 비온다고 눈온다고 바쁘다고 힘들다고 노모문안 못한핑계 끝도없이 많고많아 나가사는 새끼.. [스크랩] 소고기 맛이 나는 `눈개승마`라는 산나물을 아세요? '눈개승마'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소고기맛이 나는나물~ 두릅맛이 나는나물~ 인삼맛이 나는나물~ 세가지 맛이 나는 산나물이라해서 붙여진 삼나물~ 인삼을 닮아서 붙여진 이름 삼나물~ 그게 바로 그 이름 '눈개승마' 입니다. ^^ 많은 이름과 속설 만큼이나 요란스런 나물... 맛도 최고랍니.. 이전 1 2 3 4 5 6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