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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둘레길

지리산둘레길7구간,성심원~운리(2017.8.19)

지리산둘레길7구간,성심원~운리(2017.8.19)


성프란시스코형재회가 성심원을 현위치에 한센인들을 위해 세우기까지의 어려운 과정을 생각해 본다


성심원에서 아침재 방향으로 가는길 입니다


아침재와 어천마을갈림길 입니다  다리를 건너면 어천마을로 가는길 이고 직진하면 아침재로 올라가는길입니다


길을 잘못들어서 아침재로 가려던계획이 어천마을 지도상으로 주차장과 화장실 표시가 된 부분으로 가게 되어 첫날 일정을 어천마을 래프팅하선지점에서

 마치고 택시를 이용해서 원점으로 차량을 회수하러가는것으로 일정을마무리 합니다


 아침재로 가는길인줄 알고 간 산길인데 걷고 보니 어천마을로 가는 산길입니다












힘들게 걷고 나서 이정목을 확인하니 아침재가 아니고 어천마을래프팅 하선지점 입니다 ㅋㅋ




산행종료지점 이정목


지친모습은 세명이 동일한 상태였을듯...


현위치를 확인시켜주는 개념도


어천교


이튿날 새벽 시천면  숙소에서 바라본 안개가 골골이 잠든천왕봉 웅석봉....


남명 조식선생 기념관










지인께서 차로 현위치 까지 안내해 줘서 둘째날 지리산 둘레길 7구간 산행을 아침재로 올라가는 지점부터 시작 합니다


물봉선


애기똥풀


달맞이꽃


칡꽃


사위질빵




1.9km지점을 알리는 이정목


아침재로 향하는 발걸음


산초나무




뚝갈


아침재로 이어지는 완만한 오름길이 계속됩니다




계요등


아침재에 도착


아침재 이정목


아침재 삼거리길에서 어천마을길은 어제 좀 걸어봤으니 우측으로 웅석봉으로 향합니다


119농원 입구 갈림길 입니다




마타리




웅석사


원추리




층층나무




은꿩의다리


긴담배풀


은꿩의다리


기름나물


요지점 이정목 잘보고 가야합니다 이정목보다 조금아래 지점에 둘레길이 있습니다


이건 뭐하는 물건인고? 아마도 불을 때던 흔적이 ...


계곡이 수량도 많고 경치가 좋습니다.그런데 여기를 지나면 오름길이 장난이 아닙니다










때죽나무 열매


꽃며느리밥풀


골등골나무로 동정해 봅니다


경사구간, 일명 깔딱을 열심히 올라가다 힘들어 쉬면서 발견한 머리위의 띠지가 화려합니다




무념무상입니다 ㅎㅎ


이런 깔딱이 계속 이어집니다 사전 준비가 제대로 안된거지요 후에 알아보니 웅석봉이 천미터가 넘는봉우리 였는데 무모하게 도전한거지요


힘들어도 사진을 위해 돌아봐주는 센스~


드디어 웅석봉 8부능선의 헬기장하부 삼거리 이정목입니다. 결국 800고지를 깔딱으로만 구성된 코스로  오른셈이지요


환호하는 일행뒤로 희미하게 보이는곳이 웅석봉 정상입니다




웅석봉하부헬기장 안내문




청계방향으로 임도를따라 이제부턴 내려가는길만 이어집니다


쉼터에서 힘들어 잠시 등을 마루에 접착시키는 기절 타임을 가지고 다시 출발


목적지까지 8.2km 남았네요


우측멀리 웅석봉정상과 그아래 삼거리에서 좌측길로 하산 합니다


하산길  멀고 덥습니다  라면과 소주 한잔으로 허기를 달래고 봅니다




피곤해도 물가의 물봉선은 눈에 들어옵니다








꽃매미

주로 중국남부와 동남아시아 일대를 주요 서식지로 하며, 주로 포도나무열매와 가죽나무를 해치는 해충이다.

꽃매미라는 이름보다는 주홍날개꽃매미, 중국매미로 더 알려져 있다.

몸길이는 약 9~11mm 정도이며, 양날개를 모두 폈을때는 30mm에 달한다.

암컷이 다소 수컷보다 더 크다.

몸의 등면에는 황갈색, 유백색 및 흑갈색의 불규칙한 얼룩무늬가 산재해 있다.

날개를 접었을 때는 흑갈색의 얼룩무늬가 참나무류의 나무 껍질과 조화를 이루며 보호색을 띤다.

 그러나 날개를 펼치면 뒷날개의 기부는 현저하게 붉은색을 띠는 아름다운 곤충이다.

  머리는 앞모서리가 수직으로 좁게 발달하였고, 뒷쪽으로 휘어져서 기묘한 모양을 갖는다.

 중앙종주선은 볼록하게 융기되어 있고, 앞가슴등판은 길이보다 폭이 2배 가량 넓고 흑갈색 점무늬가 나타난다.




병조희풀




계요등


뚝깔


참취


은꿩의다리


수까치깨


지나온 뒷산으로 비구름이 몰려옵니다






또한번 쉬어갑니다






꽃며느리밥풀


싸리나무




계요등




광대싸리






절이름이 뭐더라?


등골나물




이제 민가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점촌마을 이네요


짚신나물


또한번 거울을 이용한 쎌카


우측으로 가면 운리로가는 차도 입니다


차도로 가기전에 우회전하여 동네로 들어서야 단속사지를 볼수있습니다


나팔나리,백합,나팔백합


동네안길을 걸어서 몇굽이 돌아가면....




정당매각이 보이고...


고사한 정당매가 나타납니다




조금아래에 단속사지가 보이고 두개의 석탑이 서있습니다




단속사지 동서 삼층석탑






정자와 느티나무를 뒤로하고 마을을 빠져나와 큰길을 걸으면 ....


남명 조식선생 시비도 보이고...






탱자나무도 보이고...


운리마을 표지석이 보이면 7구간 종점입니다


운리마을 주차장에서 다음을 기약하며 이틀간의 지리산 둘레길 트레킹을 종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