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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리산, 문수산

서천 문수산2016.6.22


오늘은 문수산을 우에서 좌로 한바퀴 돌면서 생태계교란식물로 알려진

자리공이 열매를 맺기전에 일부러 꺽어 놓았지요.

열매가 익으면 붉은색으로 변하는데 이열매가 땅에 떨어지면 토양을 산성화 하여

 다른식물이 자라는걸 방해 한다는데...

사실은 얼마전에 서천읍내 모 식당에서 나물이 나왔는데 처음 보는거라

주인에게 물어보니 장녹이라고 해서 검색해보니 자리공의 다른 이름이었습니다.

독성이 있다고 알고 있던터라 좀 꺼림직 했지만 먹어보니  식감도 좋고 맛도 좋았습니다.

뿌리와 열매에 강한독성이 있다고 하니 좀더 알아볼 필요는 있지만

잎과 줄기를 삶아서 먹는데는 문제가 없다는것이 증명되었으니 맛나게 드시길....




문수산과 희리산 사이의 임도 향기나는길






자리공


길가에 보이는것만 요렇게 꺽어 놓았지요


열매를단 꽃대가 하늘을 향한걸 보니 미국자리공은 아니고 ....


한티봉  작은 문수산 도착


문수봉으로 가는 등산로 이정표  , 이것 빼고는 정상까지 이정목은 없습니다


녹음이 우거지기 시작해서 등로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일월비비추


문수산 정상으로 가는 마지막 오름길




일월비비추


정상 무선기지국




정상표지판


내려가는 능선길


이구간에 유일하게 바위가 몇개 보인다






뒷쪽 능선길 이 희리산 정상능선이다


서해바다가 조망되는 조망터 도착


당겨본 모습




내림길 마지막 전망터


유부도는 안보이고 이목섬만 눈에 들어 옵니다




당겨봐도 마찬가지 이구요


음나무(개두릅)


큰까치수염


요기서 일탈을 해봅니다. 저수지쪽으로 가는데 처음엔 길이 있는듯 했으나 이내 사라지고 덤불을 헤치고 도랑을건너서 종천저수지에 도착


저수지 건너편이 문수산을올라갈때 이용했던 임도 입니다


저수지 반영사진 몇장 보세요


















좀작살나무 꽃이 덤불속에 피었구요


저수지로 향하는 개울도 건너게됩니다




개울을 건너기위해 선답자가 징검다리를 놓았네요






원점임도길에 도착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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