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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대명산

속리산(2011.12.10)

코끝이 찡하도록 시린날 속리산에 오른다.

속리산의 이름은 도불원인 인원도 산비이속 속리산 (道不遠人 人遠道 山非離俗 俗離山) 에서 유래 .

대개의 사람은 속리산 하면 문장대를 최고봉으로 생각하는데 문장대는1054미터이고 천왕봉은 1058미터 이다 .

천왕봉에서 떨어진 빗물이 백두대간, 한남금북정맥을 기준으로 동쪽은 낙동강, 남쪽은 금강, 서쪽은 남한강으로 흘러드는데 이를 삼파수(三派水) 라고한다.

충북알프스는 속리산과구병산을연결한 구간으로 보은군 산외면 신정리에서 출발하여 매봉, 상학봉, 묘봉 , 복가치, 관음봉, 문장대, 문수봉, 비로봉, 천왕봉, 형제봉, 장고개, 참샘골정상, 신선대, 구병산 정상, 서원리구간 43.9킬로 미터 구간이다.

 

법주사금동미륵대불

정이품송

일주문 

계곡물이 얼어서 그위에 눈이 내린 모습이다.

금강문

금동미륵대불

친구가 사리함이라는데.... 난 안내문을 못봤다 !

천왕문

팔상전

범종각

쌍사자석등

대웅보전

 

 

 

법주사 경내를 벗어나 속리산등산로로 문장대 가는길

 

 

쨍~~ 한 추위에도 땀은 흐릅니다.

 

길가의 고드름이 추위를 대변해 줍니다.

 

세심정 휴게소 갈림길  좌측으로 문장대를 향해 ....

속리산의 명칭유래

이뭣고다리? 

 

 

문장대 인증사진

동행과 둘이 

 

문장대 정상에서 관음봉을 배경으로......  바람이 거세게 불어서 오래 서 있기가 힘들었다.

문장대 정상에서 천왕봉을 바라보고....중앙에 멀리보이는 봉우리가 천왕봉

 

 

 

갈림길 , 화북방면 법주사 방면 문장대 방면 천왕봉방면

문수봉에서 바라본 문장대

신선대에서 법주사 쪽으로 하산하는길 안내 표지판

신선대에서 법주사 쪽으로 하산하는길 안내 표지판

표지판을 보니 문장대에서 천왕봉 중간 지점

멀리 보이는 봉우리가 천왕봉입니다.

입석대

친구가 이구아나 처럼 생겼다는데  그런가요?

 

석문

화북방면 장각동으로 하산하는 안내판

조릿대가 흰 눈속에도 아주 건강한 모습입니다.

오늘의 마지막 목적지 천왕봉에 도착했습니다.

 

인증사진 남기고....

친구도.....

천왕봉에서 지나온 문장대를 줌으로 당겨 본 모습

이제 하산길입니다 상고암을 지나 법주사 쪽으로 내려갑니다.

날이 점점 어두워 지기 시작합니다.

아래 법주사에 도착하니 상가에 전등이 모두 점등 되었을 무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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