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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대명산

천마산(2012.4.1)

 

 

천마산은높이 812 m이다. 북서쪽의 철마산(711m)과 함께 광주산맥에 속한다.

48번 경춘국도의 마치굴에서 북쪽으로 3km 떨어져 있다.

산세가 험하고 복잡하다 하여 예로부터 소박맞은 산이라 불려왔다.

 주봉을 중심으로 하여 북동쪽은비교적 비탈이 급하고 서쪽은 완만하다.

 산기슭에는천마산야영교육장, 상명대학 수련관 등 각종 연수원과 수련장이 들어서 있는데, 남쪽기슭의 천마산 스키장은

서울 근교 레져시설로 인기가 높다.

스키장은 슬로프 6면에 체어레프트 2기, 3인승 리프트 및 T바 2기를 갖추었으며, 모든 슬로프에 야간 조명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또 북쪽 기슭에는 보광사가 있다.

일본잎갈나무잣나무 등 690여종의 식물이 자란다. 1983년 8월 29일에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남쪽에서 천마산을 바라보면 산세가 마치 달마대사가 어깨를 쫙 펴고 앉아있는 형상을 하고 있어 웅장하고 차분한 인상을준다.

고려 말에 이성계가 이곳에 사냥을 왔다가 산세를 살펴보니, 산이 높고 험준해서 지나가는 농부에게 산 이름을 물어보았는데

그 농부는 " 소인은 무식하여 잘 모르옵니다." 라고 대답하였다.

 이에 이성계는 혼잣말로 이산은 매우 높아 푸른 하늘이 홀(笏)이 꽂힌것 같아, 손이 석자만 더 길었으면 하늘을 만질수 있겠다."

라고 한데서 '천마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즉 '하늘을 만질수 있는 산'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것이다.

 

진건읍(소방서)-> 영락동산-> 된봉-> 관음봉-> 천마의집-> 천마산정상-> 천마의집-> 관음봉-> 된봉-> 영락동산-> 원점

(9.7 키로미터 왕복 약 20 키로를 걷다)

 

출발 산행시작 들머리

 

산행초입  천마산으로...

 

육교위 통과

 

칠백미터 지점

 

연리목

 

 

 

영락동산입구

 

영락동산

3.7킬로지점

 

된봉의유래

 

 

 

 

 

관음봉에서 만난 등산 안내도

 

관음봉

 

 

 

 

 

7킬로지점

 

생강나무

 

 

 

나무가지 사이로 보이는 정상

 

 

 

정상바로아래 암릉구간

 

 

 

 

 

정상에서 바라본 천마산스키장과 건너편 서울리조트

 

정상인증

 

 

 

동행친구

 

늦은식사 준비

 

하산길계단

 

다시 된봉까지 왔네요

 

3.9킬로 남았구요

 

영락동산이 내려다 보입니다.

 

원점까지 2.7킬로 남았습니다.

날씨도 쌀쌀 했구요.

눈도 녹아서 바닥은 비끄러웠구요.

산행 코스는 길게 잡았구요.

꽃을 보러간 산행인데 꽃도 없구요.

아주 힘든 산행 이었습니다.

체력은 바닥인 상태에서 걷기가 무척 힘들었지요.

얼굴표정 보니 웃는 사진이 한장도 없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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