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국립공원 산행
( 주산지를 보고 아침식사를 해결하고 주왕산 입구 삼거리에 도착하니
벌써 주차장은 만원이고 삼거리 입구까지 차가 꽉 들어차 진입이 불가하여
차를 길가에 세우고 약 2킬로를 걸어서 탐방지원센터에 도착하니
화장실도 만원 ...
사람에 등 떠밀려 매표소로 향하여 산행을 시작하다)
상의주차장-> 탐방지원센터-> 대전사->주왕굴-> 제1폭포-> 제3폭포->
후리메기삼거리-> 칼등고개-> 주왕산정상-> 대전사
상의주차장으로 가는 길이 보시다시피 (오른쪽 차도)정체라서 걸어서 가기로 하다.
구름에 쌓인곳이 주왕산
상의주차장으로 가는길에 서본 기암
탐방지원센터에 설치된 안내도에서 오늘의 갈길을 정해 본다.
결국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제2폭포는 가 보지도 못했지만 등산로를 열공하고 있는 일행들...
문화재 관람료 (아직도 해결이 안된건가 내키지 않지만 할수 없이 지불 한다)
운무에 쌓인 주왕산 봉우리들
멀리서 본 연화봉
단풍과 어우러진 개울을 건너...
잘 조성된 등산로를 따라....
주왕암에 도착
가학루를 지나
나한전을 사진으로만 담고 지나쳐서....
주왕굴에 도착하다
폭포수 수량이 적어 세수 하기는 힘들듯....
좌측의 병풍바위와 우측의 급수대
산속으로 들어갈 수록 단풍은 더욱 짙어진다.
얼굴바위?
생강나무 단풍이 곱게 이어진다.
사람은 끝이 없다 그야말로 인산인해
제1폭포에 도착
인간들...... 친구 표현을 빌리면 개떼들 ㅋㅋㅋ (그럼나도 개?)
제2폭포로 향하는 개떼......
제2폭포는 인간들땜시 포기하고 제3폭포에 도착하다.
미어터지는 관람대와 아래까지 내려와 음식물을 먹거나 쉬는 인간들...
3폭포를 지나 정상으로 가는길은 제법 한산하다 이제 좀 정신이들고 산행을 하는 것 같아 주위를 돌아볼 여유가 생긴다.
절정인 단풍
주왕산 정상까지 2.5킬로미터
여기 까지는 단풍도 좋고 등산로도 평탄하다.
그러나 칼등고개에서 정상 까지는 땀좀 흘려야 도착할 수 있다.
정상 표지석
인증샷
기념사진?
가져간 막걸리로 정상주 한잔하고 대전사 방면으로 하산
하산하면서 내려다 본 상의리 방면모습
하산 하면서 바라본 병풍바위와 급수대
등산로가 호젓 하기까지 하다 개떼들은 여기까지 오지 못했슴을 반증하는 것이다.ㅎㅎ
기암이 보이고....
잘 정리된 등산로를 따라 하산을 서두른다.
더 내려와서 본 병풍바위와 급수대
대전사까지 팔백미터 남았네요.
국립공원이라 그런지 등산로와 안내 표지판이 잘 정비된 것 같았다.
제1폭포로 올라가는 길과 정상에서 내려오는 길이 만나는 지점에서 후미를 기다리며 휴식을 취하는 일행
대전사 경내
산행은 여기까지..... 걸어서 차가 있는 상의삼거리 까지 한참을 내려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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