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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

영남알프스 태극종주1(2009.10.30-11.1)

 

 

산행들머리 석골(석골사)에서 05시 30분 출발하여 해드랜턴 불빛에 의지하여 두시간 정도 산행하니 날이 밝아 도착한곳이 상운암이다 여기서 약수 한사발 들이키고 숨을 고르고 또다시 운문산 정상을 향해 출발한다.

 

말이 암자이지 슬레이트 지붕 판자집이다.

 

시원한 약수는  상운암 건물과는 대비된다    무척 시원하고 맛도 좋다!

 

상운암 지나  처음으로 맞이한 표자판  운문산이 오백미터 남았다는 표지판이 보여  반가운 마음에 한장 !

 

드디어 운문산 정상에서 봄에 충북알프스를 같이 종주한 산행동지이자 이번 산행의 동반자 황룡님과 한컷!

 

 뒷편에 반가운 이름이 보인다.

 

정상석 뒷편을보고 여초 김응현 선생님께서 쓰신 글씨임을 알고나니 더욱 친근감이 생긴다. 운문산 - 구름들의 문? 운문!

 

 가운산방이라는 현판이 붙어 있는데 산방 주인은 떠나고 빈집 이더이다.  아마도 주유소(술을 공급하는 곳이었는데 찾는이 없어 폐업한듯).

 혼자서 폼잡고...

 

가지산으로가는길을 알려주는 이정표에 2.6킬로가 남았다고 ...  

 

 가지산을 오르다 보니운해가 보여 셔터를 만져 보지만 똑딱이라 눈으로 보는것만큼 그림이 시원치 않네.

 

가지산 정상 근처에서 뒤돌아본 운문산을  배경으로 한장(뒤에 보이는산 정상이 운문산이다)

 

운문산에서 가운산장이있는 아랫재를 거쳐 가지산 정상 부근에서 본  표지석

 

 

가지산 정상에 있는 대피소(말이 대피소지 간이매점 입니다) 

 

대피소에서 유명세를 자랑하는 황구  눈썹이 매력적으로 그려져 있죠? 

 

남들 하는대로 나도 내 필명을 한자로 날려보다  ...버드나무 동네  누가 알려나?

 

가지산 정상석( 난  가운산장 이라는 명칭을 보고 구름을 모으는 산장으로 나름 해석하고  가지산 정상에올라 정상표지석을 보는순간 내생각이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지산의 한자가 "더할가"이니 가운산장의 가운은  가지산과 운문산의 첫자를 조합해낸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함)

 

어쨌든 운무가 지나간다

 

 

가지산 정상에서 운문산을 배경으로...

 

하산하는길에 석남터널 방면으로 가라고 이정표가 알려준다.

 

산행동지의 멋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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