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1,430m)
남부내륙 산간지역에 위치한 명산으로 1972년 국립공원 제 9호로 지정되었다.
가야산은 예부터 해동(海東)의 10승지 또는 조선 팔경의 하나로 이름이 높았다.
공원 면적은 76.256㎢이다. 주봉인 상왕봉(1,430m)이 소의 머리를 닮았다 해서
우두봉(牛頭峯)으로 불리기도 하며, 가야산에는 회장암으로 이뤄진 산악경관과
화강암으로 이뤄진 하천경관이 공존하고 있다.
불교의 성지인 가야산은 해인사와 팔만대장경, 홍류동계곡 등의 뛰어난 명승고적과 자연경관으로 예로부터 뛰어난 지덕을 갖춘 산으로 여겨졌다
(출처: 국립공원 홈페이지)
가야산 역사공원 주차장에 서 출발 백운동 야영장 방향 들머리로 이동
백운동 야영장 입구 산행 들머리
만물상을 생략하고 서성재로 향합니다
여기까지는 등로에 눈이 녹아 있네요
백운암지에 도착 잠시 숨을 고르고 갑니다
계곡에 눈녹은 물로 물흐르는 소리가 제법 들립니다
목계단에 봄눈치고는 제법 많은 눈이 쌍여 있습니다
서성재에 도착 우측 칠불봉으로 올라갑니다
서성재 유래
서성재에서 칠불봉으로 가는전망터에서 바라본 만물상 능선
칠불봉으로 오르는 철계단 이 가파릅니다
왼쪽 봉우리가 칠불봉 입니다
칠볼봉에서 흘러내려 동성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사진 가운데가 동성봉일듯
서장대 아래 만물상으로 이어지는 능선
기운이 느껴지는 소나무
칠불봉으로 이어지는 마지막 철계단에서 뒤돌아본 만물상 방향모습
칠불봉을 만나러 가는길은 험난합니다 계단이 가파른데 전에는 계단이없이 로프만 있었던것 같은데 그땐 어떻게 올라갔는지.....
칠불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성재와 만물상능선 길이 눈길로 이어집니다
칠불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칠불봉 정상에는 인증을 위한 산객들이 보입니다
반대편 우두봉(상왕봉)이 우측 뒷편에 젖무덤처럼 보이네요
칠불봉 정상인증
칠불봉
상왕봉으로 갑니다
우두봉, 상왕봉 정상인증
상왕봉,우두봉
하산하면서 뒤돌아본 우두봉
해인사로 하산 합니다
정상부근 음지쪽 모습
이름 붙이자면 왕관바위?
하산길 지난주 네팔에서 포터가 눈길에 고생하는게 안타까워 아이젠을 주고 와서 구입하지못한 상태에서 무척 힘들게 하산
해인사가 가까워 집니다
조릿대숲을 지나
쉼터에서 잠깐 쉬어
가야산 등산로 날머리에 도착
해인사를 잠깐 돌아 보기로함
해인사 경내 범종각
경내에 만들어진 선을 따라 불자들이 쉼없이 발길을 옮깁니다
대웅전을 돌아 팔만대장경목판고는 생략하고
소원을 비는 나무를 돌아보고
주차장으로 하산합니다
가야산 해인사 일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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