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 오서산(790.7m)
오서산 자연휴양림을 들머리로 산행을 시작
아침이른시간이라 아직 햇빛이 미치지 못합니다.
칠해목(까마귀밥나무)
오서산 월정사
소나무 가지사이로 아침햇살이 눈부십니다.
능선에 올라서니 산아래가 조망되기 시작합니다.
멀리당겨보니 운해가 보이기도 합니다.
정상능선에 설치된 통신 시설
능선을 따라 억새밭이 펼쳐 집니다.
억새사이로 산아래 황금들판들이 모습을 보입니다.
패랭이
정상방향 모습
아침 공기도 시원하고 상쾌합니다.
보령 바닷가 해안이 보입니다.
이제 바닷가 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서늘하다 못해 소름이 돝고 한기가 느껴집니다.
바닷가 발전소에서 시작된 송전탑이 능선을 타고 오서산으로 향하고 있네요.
가뭉에 아직도 물을 담고있는 저수지도 보이구요.
반대편 동쪽은 역광이라 사진이 이렇습니다.
남쪽방향 모습입니다.
남서쪽
갈대와함께 다시 똑같은 방향을 담다.
송전탑을 당겨보니 ....
보령앞바다를 당겨봄
정상으로 향하면서 뒤돌아본 통신시설
옛 표지석인듯 싶습니다. 뒷편에 커다란 오석으로 표지석이 세워져 있습니다.
돌아올때 인증사진을 담기로 하고 정상을 그냥 지나칩니다. 너무이른시간이라 사진을 담아줄 사림이 없어요.
제가 올라온길은 청색 동그라미로 표시가 되어 있네요.
능선을 따라서 맨마지막, 사진 중간에 보이는 오서정까지 가 보기로 합니다.
걍 표지석만 담습니다.
정상을 돌아보니 큰 표지석만 눈에 들어 오네요.
다른 오름길을 일러주는 이정목
오서정으로 향합니다
멀리 모이는곳이 오서정이 있던곳인데 태풍 곤파스의 위력으로 무너져서 지금은 데크로 전망대를 만들어 놓았네요.
정상에 있는 표지석말고, 오서산 표지석이 또있네요
오서정 (정자는 없지만.....)
동서남북을 돌아보니 왜 여기에 오서정을 세웠는지 알수있을것 같았습니다. 오서산 전망대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좀더 앞으로 가서 뒤를 돌아보고 이제 온길을 되돌아 하산 하기로 합니다.
요기서 되돌아 옵니다.
까실쑥부쟁이
청가시덩굴
쑥부쟁이
청가시덩굴 열매
다시 정상에 되돌아 왔습니다. 이제 사람들이 정상에 머무는 모습이 보입니다.
한장 부탁해서 흔적을 남겨봅니다.
용담, 과남풀
쑥부쟁이
월정사 앞뜰의 과꽃 입니다.
과꽃 이라는 동요 가사가 억이 납니다.
"올해도 과꽃이 피었습니다.꽃밭가득 예쁘게 피었습니다. 누나는 과꽃을 좋아 했지요. 꽃이피면 꽃밭에서 아주 살았죠."
오서산 자연휴양림 명대정이 보입니다.
요기까지 해서 산행 종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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