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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리산, 문수산

희리산(2015.3.20)

 

희리산(327m)

 

산 전체가 해송으로 뒤덮혀 삼림욕의 명소로 꼽히고 있는서천의 희리산은 서천팔경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서천사람들이 아끼고 자랑하는 자연이다.

이 산의 숲 속에 들어가면 해송에서 나오는 피톤치드와테르핀이라는 방향성 물질이 자연방사 되고 있는데,

향기좋은 방향성, 살균성의 성분으로 스트레스를 없애고 심신을 순화하는 등 인체에 유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삼림욕에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희리산은1999년도에 개장하여 운영 중인데,

전국 유일의 해송휴양림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금강이 서해바다와 만나는 금강하구언과 장항, 군산시가 손에 잡힐 듯 조망되며

산 너머까지 조망되는 서천 서남부 해안의 서해바다는 아득하여 신비롭기까지 하다.

특히 문수봉에서 서천군청 소재지인 군사리 쪽을 바라보면 매우 경치가 아름답다.

​희리산은 높이 327m이며, 최고봉으로 문수봉이 있고 전설로도 유명하다.

문수봉 밑에 장사 4인이 놀던 자리에 고누판이 그려져 있다하여 4인대라고 부르는 곳이 있고,

그밑으로 140m 떨어진 절벽에서 장사들이 턱걸이를 한 장소가 있는데 이곳을 턱걸이장이라 하며,

턱걸이장 밑으로 문수사라는 절이 있었는데 주위가 절벽이 험하고 빈곳이 많아 사람들이 모여살 수 없어

절을 헐어버렸다고한다.

또한 문수봉 남쪽 500m 전방에는 장사들이 능선을 따라 말을 타고 무예를 익히던 장소가 있으며,

동쪽 550m 전방쯤에 말똥바위가 있고, 그 밑에는 졸병들이 거처하던 1백여 개의 작은 바위가 있는데,

이를 졸병바위라고 전한다.

희리산은 명창 이동백이 득음하던 곳으로도 유명하며 지금도 동굴이 보존되어 있다고 한다.

 

 

 

 

개암나무

 

감태나무

 

 

 

생강나무

 

접골목

 

 

 

다람쥐

 

분홍노루귀

 

 

 

 

 

 

 

 

 

 

 

 

 

 

 

 

 

 

 

 

 

 

 

 

 

 

 

 

 

노루발풀

 

 

 

 

 

 

 

정상표지석

 

 

 

 

 

 

 

정상

 

 

 

 

 

 

 

 

 

 

 

 

 

 

 

 

 

청미래덩굴

 

진달래

 

 

 

 

 

 

 

 

 

 

 

 

 

 

 

 

 

삽주 , 창출, 백출

 

 

 

 

 

 

 

 

 

 

 

 

 

큰개불알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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