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타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굴업도 첫날 덕물산 개머리 언덕 (2018.6.23) 한동안 몸도 마음도 아픔이 있었지요그런저런 연유로 지금도 여유가 없긴 하지만 한라산 까마귀 동지들과 오래전에 약속을 한지라 굴업도로 향합니다트레킹을 떠나면서도 마음한편에는 복잡한 심경이 자리를 하고 있어 내심 걱정이 되기도 했지요아픈마음을 가지고 동지들과 예전처럼 부담없이 소통하고 대화할수 있을지 ....마음이 움츠러 든 것도 사실이었지요하지만 점차 편하게 대해주는 동지들과 오랫만에 마주하는 새로운 자연과 풍경이 닫힌 마음을 열게 하였지요트레킹을 마치고 돌아보니 아픈마음도 좀 치유가 된것같고 갈등속에서 헤메던 마음속에 한줄기 빛이 내려와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이 된 것같아 나름 소득이 있었던것 같습니다.트레킹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인천항연안여객선터미널에 8시까지 도착하는 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