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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회복, 산후의 회복, 진정, 보혈, 기타 부인병, 식욕 증진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 만드는 법 재료 당귀 150g / 소주 1000㎕ / 설탕 100g / 과당 50g / 미림 25㎖
담그는 법 당귀를 잘게 썰어 용기에 넣고 20도짜리 소주를 붓고 밀봉하여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1일 1회, 처음 5일 동안은 가볍게 액을 흔들어 준다. 10일 후에 뚜껑을 열어 천으로 액을 거른다. 액은 용기에 다시 넣고 설탕, 과당, 미림을 넣어 녹인다. 여기에 생약 찌꺼기 1/10을 다시 넣은 다음 밀봉하여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1 개월이 지나면 뚜껑을 열어 전체를 천이나 여과지로 거른다. 짙은 갈색이 나는 매운 듯하면서 달찾지근한 맛의 향기가 우아한 약술이 완성된다.
▣ 음용법 1회 20㎖, 1일 2회, 아침. 저녁으로 식사 전이나 또는 식사 사이에 마신다. 그대로 마시는 것 보다 기호에 따라 감미를 하거나 향이 없는 술과 칵테일을 해서 마시면 좋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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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의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기침과 가래를 삭히는 등 호흡기 질환을 다스리며, 폐를 맑게 하고 답답한 가슴를 풀어준다.
▣ 만드는 법 재료 도라지 뿌리 600g / 소주 1800㎖
담그는 법 도라지를 깨긋이 씻어 물기를 빼고 3cm 길이로 자른다. 용기에 넣고 소주를 부어 밀봉한 다음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도라지 특유의 쌉쌀한 맛을 지닌 엷은 호박색의 약술이 완성된다. 약 3 개월 쯤 지나면 마실 수 있으나 제맛을 내려면 6 개월 이상 보관하는 것이 좋다.
▣ 음용법 도라지 특유의 쌉쌀한 맛이 식욕을 돋워 주므로 식전에 마시면 더욱 효능이 좋다. 기호에 맞추어 꿀, 설탕등을 가미하여 마셔도 되지만 제맛으로 즐기는 것이 더 좋다.
※ 주의 도라지는 돼지고기와는 상극이므로 같이 먹지 않는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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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장 보양, 이뇨, 강심, 다한(多汗), 소염 효과가 있으며 더위를 먹었을 때 유효하게 쓰인다.
▣ 만드는 법 재료 맥문동 200g / 소주 1000㎖ / 설탕 100g / 과당 50g
담그는 법 잘게 썬 맥문동을 용기에 넣고 20도 짜리 소주를 붓는다. 밀봉하여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10일 후에 액을 천으로 걸러 다시 용기에 붓고 설탕과 과당을 가미하여 잘 녹인다. 생약 찌꺼기 1/10을 용기속에 다시 넣고 밀봉하여 보관한다. 1 개월 후에 액의 윗부분을 따라 내고, 남은 액은 천 또는 여과지로 걸러 앞의 액과 합친다. 맑은 갈색의 독특한 향기를 지닌 담백한 맛의 약술이 완성된다.
▣ 음용법 1회 30㎖, 1일 2~3회, 식사 전이나 식사 사이에 마신다. 브랜디, 와인 등을 약간 넣으면 맛이 더욱 좋아진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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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장 보정, 건위 정장(健胃整腸), 손발의 냉증, 하퇴부가 저릴 때, 진통(鎭痛) 등에 효과적이다.
▣ 만드는 법 재료 오가피 150g / 소주 1000㎖ / 설탕 150g / 과당 50g
담그는 법 잘게 썬 오가피를 용기에 넣고 25도 짜리 소주를 부어. 밀봉하여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10일 후 마개를 열어 액을 천으로 거른다. 걸러 낸 액은 용기에 다시 담고 설탕과 과당을 가미하여 녹인다. 생약 찌꺼기 1/10을 다시 용기에 넣고 밀봉하여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1 개월 후에 개봉하여 천 또는 여과지로 액을 거른다. 갈색의 독특한 향기를 지닌 약간 씁쓸한 맛의 약술이 완성된다.
▣ 음용법 1회 20㎖, 1일 2회, 아침. 저녁으로 식사 전이나 또는 사이에 마신다.
※ 주의 남오가피와 북오가피가 있는데, 북오가피는 작용이 매우 강하므로 쓰지 않는 것이 좋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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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의 생리 이상, 일반 생리 불순, 부인의 보건약으로 특히 유명하다.
▣ 만드는 법
재료 익모초 150g / 소주 1000㎖ / 설탕 100g / 과당 50g
담그는 법 잘게 썬 익모초를 용기에 담고 20도 짜리 소주를 붓고 밀봉하여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1일 1회, 용기를 가볍게 흔들어 준다. 7일 후에 마개를 열어 건더기를 천으로 거른다. 액은 다시 용기에 담고 설탕, 과당을 넣어 녹인다. 여기에 생약 찌꺼기 1/5을 다시 용기에 넣고 밀봉한 다음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1 개월 후에 나머지 건더기를 천 또는 여과지로 거른다. 갈색의 약간 씁쓸한 맛이 일품인 약술이 완성된다.
▣ 음용법 1회 20㎖, 1일 3회, 식전 또는 식사 사이에 마신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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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진정, 최면, 건위, 정장, 부인병 질환, 부종을 다스리며, 혈압 강하, 이뇨, 정혈 작용을 한다.
▣ 만드는 법 재료 활짝핀 제비꽃 적당량 / 소주 준비한 재료의 3배
담그는 법 활짝 핀 꽃을 따서 시들기 전에 꼭지를 딴다. 꽃을 용기에 넣고 그 양의 3배 정도의 소주를 붓는다. 꽃이 적을 때는 우선 있는 것만으로 담가 두고, 뒤에 꽃을 추가하면 된다. 약 1 개월 정도 지나면 술이 익는데, 건더기는 천이나 여과지로 걸러내고, 술은 주둥이가 좁은 병으로 옮긴다. 꽃잎 몇잎을 그대로 띄워 두는것도 운치가 있어 좋다. 빛깔은 엷은 황색이나 회색을 띤 엷은 등색(橙色)을 띤다. 꽃색인 자색으로는 되지 않는다.
▣ 음용법 약간 감미로운 향이 있어 그대로 마시는 것이 좋다. 향이 짙은 양주나 과실주외 모든 술에 칵테일 하여도 좋고, 감미료는 기호에 맞게 가감한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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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자 열매는 그로신, 사포닌 등을, 치자꽃은 다량의 향지(香脂)를 함유하고 있어 피로 회복, 최면, 건위, 이뇨, 정장, 해열, 식욕 증진 등에 그 효능을 인정 받고 있다.
▣ 만드는 법 재료 치자 열매나 꽃 500g / 소주 1800㎖
담그는 법 재료를 용기에 넣고 소주를 부어 밀봉한 다음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꽃술은 2 개월 정도 지아면 엷은 황색을 띤다. 열매는 4 개월 정도 지나면 잘 익은 치자 열매는 등황색(橙黃色)으로, 안 익은 열매는 녹색이 섞인 갈색을 띤다. 꽃술은 2 개월에, 열매술은 4 개월 쯤에 건더기를 천이나 여과지로 걸러낸다. 열매술은 맑은 술을 떠내고 한 번 더 소주를 부어 시원한 곳에 5 개월 이상 보관한다.
▣ 음용법 꽃술은 향기가 뛰어나게 높고, 열매술은 색깔이 아름답다. 열매술은 쌉쌀한 맛이 강하므로 제맛 보다도 감미료를 첨가해서 마시거나 물이나 콜라, 소다수 등을 섞어 마시는 것이 좋다. 꽃술은 향기를 열매술은 빛깔을 낼 수 있어, 양주나 과실술과 섞어 사용하면 효과 만점이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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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의 강장, 생리통, 무월경, 생리 불순, 냉증을 다스리며 정혈제(淨血劑)로서 혈액 순환 장애로 인한 부인병에 매우 효과적이다.
▣ 만드는 법 재료 홍화 50g / 소주 1000㎖ / 설탕 100g / 벌꿀 100g
담그는 법 홍화를 그대로 용기에 넣고 25도 짜리 소주를 붓는다. 밀봉하여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10일 후에 마개를 열어 건더기를 천이나 여과지로 걸러낸다. 술은 다시 용기에 붓고 설탕과 벌꿀을 넣어 잘 녹인다. 여기에 생약 찌꺼기 1/10을 다시 넣고 밀봉하여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1 개월이 지나면 건더기를 천 또는 여과지로 거른다. 적갈색의 독특한 맛을 지닌 한방 약술이 완성된다.
▣ 음용법 1회 20㎖, 1일 2~3회, 식전이나 또는 식사 사이마다 마신다. | | | 출처 : 심언국님의 플래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