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악산 [母岳山]
높이 : 796m
위치 : 전북 완주군 구이면
유명한 금산사와 함께 이 고장 사람들의 당일 산행지로 각광 받는 산이다.
산 정상에 어미가 어린아이를 안고 있는 형태의 바위가 있어 ‘모악’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호남평야의 젖줄 구실을 하는 구이저수지·금평저수지·안덕저수지와 불선제·중인제·갈마제 등의 물이
모두 이 곳 모악산으로부터 흘러든다.
봄이면 진달래와 철쭉이 흐드러지게 핀다.
산아래 금산사는 호남 4경의 하나로 10종의 각종 주요문화재를 갖고 있다.
대원사, 수왕사, 심원암, 청연암등의 사찰이 있다.
진달래와 철쭉이 유명한 호남 4경의 하나이며, 도립공원으로 지정(1971년)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신라 말에 견훤이 이 곳을 근거로 후백제를 일으켰다고 전해짐.
국보 제62호인 미륵전을 비롯하여 대적광전(보물 제467호)·혜덕왕사응탑비(보물 제24호)·
5층석탑(보물 제27호)등 많은 문화재가 있는 금산사(金山寺)가 있음.
특히 미륵전에 있는 높이 11.82m나 되는 미륵불이 유명하다
비비추
개화문
모악산 금산사 일주문(현판 일중 김충현 씀)
장마철 궂은 날씨로 비오기전에 정상을오르기 위해 금산사 담장을 끼고 우선 모악산정상을 향합니다.
개모시풀?
심원암 입간판을 좌측으로 두고 우측으로 정상을 향합니다.
계곡옆 모악정
시설용 케이블카가 있어요.
등로 오르는길은 넓은 목계단이 대부분입니다.
신선대라는데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위와같은 목계단과 이런 목계단이 반복됩니다.
정상부 통신시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등골나물
정상과 헬기장, 매봉으로가는 갈림길 삼거리 입니다.
꽃며느리밥풀
물봉선
큰까치수염
참나리
원추리 군락지
정상에 도착하니 태풍의 영향으로 바람이 서있기도 힘들정도로 불고 간간이 빗방울도 섞여 있어 눈을 뜨기조차 힘듭니다.
정상 표지가 특이하게 나무로 되어있네요.
정상인증
밤송이
헬기장을거쳐 심원암으로 하산길을 정하고 내려 갑니다.
내려가는길은 산죽과 활엽수가 등로 주변을 가득 메워서 좁은 육산 전형의 등산로 모습을 하고있었습니다.
심원암 윗쪽에 절터 채마밭 둑 이었음직한 곳에 상사화가 피었습니다.
雨中이라 사진이 흐릿합니다.
심원암
관리가 안되고 있어서 황량합니다.
편백나무
금산사를 내려오는길에 둘러 보기로 합니다.(공수레 공수거)
금산사 천왕문
대웅보전
미륵전
육각다층석탑
보리수나무
배롱나무
갈참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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