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새벽을 달려 향일암 주차장에 도착하니 5시 40분 이되다.
주차후 해돋이광장(첫번째사진)에서 해돋이를 보려 했으나 해가 뜨기 까지는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향일암으로 부지런히 발걸음을 옮겨 향일암에 도착하니 원통보전앞과 주변에 인파가 장난이 아니게 많다.
어렵게 자리를 잡고 해가 바다에서 떠오르기를 기다렸으나 어제의 강풍과 비바람의 영향이 아직 남아서 구름사이로 뜨는 해돋이를 본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이어진 금오봉 등산은 시원한 새벽 바닷바람을 맞으며 올라가는 중간중간 뒤돌아본 바다 풍경은 수시로 다른 모습을 보여 줘서 힘든지 모르고 정상에 도달했다.
정상에서 사방을 둘러보며 금오산의 정기를 온몸으로 느끼고 하산 하다.
해돋이 광장
향일암에서 바라본 동쪽바다!
여기서 해가 솟아 올라야 하는데....
향일암 원통보전
4대 해수관음 기도도량( 양양 낙산사, 낙가산 보문사, 금오산 향일암, 금산 보리암)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동전들....
거북 머리에도 동전이....
해는 구름속에....
얼굴만 쬐끔~~~
제법 보인다 싶더니....
다시 구름속으로....
금호봉 정상을 향해 올라봅니다.
거북의 머리 처럼 생겼나요?
햇살이 좀처럼 구름을 벗어나지 못하네요.
금오산 정상표지석
남산제비꽃
제비꽃
산벚나무
유채밭
흰동백꽃
산괴불주머니
현호색
마삭줄
찔레꽃 어린순
머위
소리쟁이
'100 대명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영암 월출산(2013.4.20) (0) | 2013.04.22 |
|---|---|
| 여수 영취산 (2013.4.6) (0) | 2013.04.08 |
| 강화 마니산(2013.3.24) (0) | 2013.03.25 |
| 고흥 팔영산(2013.3.16) (0) | 2013.03.19 |
| 덕유산 향적봉 (2012.12.29) (0) | 2012.12.3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