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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둘레길

지리산둘레길 3코스(2011.10.8)인월~ 금계

지리산둘레길 3코스(인월~ 금계)구간을 직장 동료들과 함께 걷기로 하고 삼년전에 걸었던 그길을  다시 걸어 본다.

전날 11시에 모여서 버스로 이동 새벽5시 50분에 도착하니  아직 어둠이 남아 있어 어둠속에서 산행준비를 한다.

스트로브를  이용 다리명칭을 살피니 구인월교로 확인 됩니다.

다리건너 보이는 이정표 금계 방면으로  진행 합니다.

시작점을 알리는 입간판

개울을  따라 걷다보니 마을에서 아침준비를 위한 연기가 피어 오릅니다.

황매암 방면으로 붉은 화살표를 따라 갑니다.

추수가 끝난 논엔 볏짚이 가지런 하게 놓여 있네요.

독활(땅두릅)

마을을 지나 이제 산으로 접어들며 모습을 보인 이정표

1박2일은 상인들에겐 중요한 홍보수단 임에 틀림없습니다.

이질풀

장항마을로 안내하는 이정표

산속 오솔길 아침 공기가 아주 상쾌 했습니다.

배넘이재 정상입니다.

숲 사이로 바라본 산아래 도로의 모습

으아리

아침해가 떠오르기 시작합니다.

둘레길 전체에 설치된 농작물 보호 안내문

미국자리공

장항마을로 내려가는길에서 본 장항마을과 길 건너 매동마을 모습

보호수

느티나무 아래의 쉼터

장항마을 입구의 이정표

마을앞 장항교를 건너

큰길가에서 마주하게 되는 안내도

매동마을로 가는길 배추밭 귀퉁이에 감자꽃이 피었습니다.

쉼터에 고사목과 솔방울을 이용한 조형물이 이채롭습니다.

 

매동마을을 뒤로하고 금계방향으로 향합니다.

 

서룡산으로 오르는계단이 이채로와 뒤돌아서 한컷

무슨 나무라고 3년전 산행때 누군가 일러주었는데......

주인없는 쉼터에서 아침을 해결합니다.

산을 내려서며 바라본 등구재( 가운데 가장낮은 부분) 모습

등구재가 2.3킬로 남았답니다.

전에 갔을땐 논 이었는데 지금은 쉼터로 변신하여 빈캔으로 바람개비를 만들어 놓고 길손들의 발길을 유혹합니다.

연못이 잔잔하여 반영사진을 ............

목적지 금계까지 5,7킬로 남았네요.

수세미

조롱박

동네길 어귀의 코스모스

고욤나무

도깨비바늘

둥근잎유홍초

지나온 인월방면의 모습입니다.

다랭이논이 산골마을의 고단한 옛시절을 보는듯 합니다.

오동나무

쉼터에서 팔기위해 진열한 농산물들

쉬어가는 주막에서 창문을 통해 바라본 다랭이논과 아랫동내모습

안주로내놓은 산나물과 묵무침 그리고 묵은지

등구재 오도사 라는데 도사는 못보고......

향유

등구재 정상에 도달했습니다.

등구재의유래를 설명하고.....

거북등, 노을과 달빛,새색시 꽃가마.....

등구재 정상을지나 낙엽송길을 걷다!

으름덩굴

광대싸리

기름나물

청가시덩굴 열매

억새풀

창원마을쪽으로 가는신작로

매듭풀

달맞이꽃

여기쉼터는 나뭇가지에 사연을 적은 쪽지글들이 달려 있는게 특징입니다.

참취

망초가 꽃을 피우고씨를 맺은 모습으로 길옆을 장식하고 있네요.

가시여뀌

뚱딴지 (돼지감자)

차풀

가는등갈퀴

나도송이풀

돌콩

백운산쪽에서 바라본 지리산 주봉들 천왕봉(왼쪽 4번째)

참옷나무

애호박

금대산 아래 창원마을 윗당산 .

느티나무 두그루가  운치를 더해준다

산국

창원 윗당산에서 바라본 지리산 주봉능선

 

산죽

투구꽃

하늘정원길?

참옷나무

다랑이 논

아래 사진을 보고 봉우리 이름과 일치 시켜 보았지요.

 

금계마을로 하산하는 마지막 숲길 입니다.

외나무 다리도 보이고...........

밭에 생강도 재배되고 있고

금계마을이 코앞에 있음을 알려 줍니다.

동네 어귀의 대봉감

황금물결

고개숙인 벼

흙벽집

금계마을 입니다.

오가피 나무도 담장 주변에 심어져 있고...............

사랑초도 화분에 심기워져 객을 반깁니다.

여기까지 입니다. 버스타고 식당으로 .... 그리고 집으로 ..........

지리산둘레길 1~ 5구간 요도 입니다. 참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