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덕유산(2021.2.20)

남덕유산 등산 들머리로 영각사입구를 선택하고 영각사 주차장에 추차를 하고 영각사 입구표지석과 소나무를 담아보다

남무아비 타불

 

 

영각공원 지킴터입구로 향합니다

영각탐방지원센터 통과

 

공원안내도를 확인하고

탐방로입구 통과

처음으로 마주한 이정목

조릿대사이로 등로가 이어진다

 

숱가마터도 볼수 있고

계곡을 건너다보면 물속에 담긴 나무들의 반영사진도 담을수 있다

한참을 올라가면 고로쇠나무 숲속에 산죽밭이 펼쳐진다

계곡의 너덜지대가 이어지고

가파른 목재계단을오르면

 

 

능선길에 올라섭니다

능선길에도 계속해서 가파른 계단들이 나타나구요

미세먼진는 시야를 가려 황매산과 지리산은 조망이 안됩니다

철계단은 지그재그로 이어지며  지친 다리를 피곤하게 합니다

봄바람도 세차게 부는 날씨에 

고도를 높이다보면

 

여기가 정상?

아닙니다

음지쪽엔잔설도 남아있고 고도가 높아지니 바위가 얼어서 내려서는 산객들이 쩔쩔매는 모습입니다

 

추위와 바람을 이겨내고 가장 힘든구간을 오릅니다

뒤돌아본 힘들게 오른 구간 입니다

당겨본 바위모습은 무엇?

정상인증

 

 

 

 

정상의 이정목을 확인하고 서봉은 포기하기로 하고 원점회귀

다시 어려운 계단구간을 내려옵니다

아쉬움에 다시한번 뒤돌아 보고 하산합니다

얼마나 힘든지 동영상을 보고 판단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