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파이프능선(2020.7.11)

관악산 파이프능선이 공식 탐방로는 아니지만 재미지다고 하니 날은덥고 습하지만 한번 나서 봅니다

사당역에서 관음사방향으로 관악능선을 타고 오릅니다

 

장맛비가 지나고 화창한 날씨에 하늘엔 흰구름이 환상적입니다

서울시내를 관통하여 북한산까지 조망이 됩니다

남산너머로 당겨본 북한산과 도봉산 사패산 수락산모습이 멀리 조망된다

강남쪽도 롯데타워를 중심으로 깨끗이 조망됨

조금더 당겨본 강남

 

지나온 관음사가 숲속에 같혀있는형국이고 그너머로 서울시내가 속살을 드러내고 있다

첫번째 전망대와 통신기지국 안테나가 서있는 지점을 아랫쪽에서 담은 모습

 

 

 

첫번째 전망대에서 360도 파노라마로 바라본 모습입니다

첫번째 조망터에서 바라본 관악산 정상방향 관악능선 모습

서울시내를 시선 가는대로 담아봅니다

어디를 담아도 멋진 그림이 됩니다

정말 시계가 훌륭합니다

이런날이 일년에 몇번이나 될지 ....

올라오시는 등산객 모두 뒤를 돌아보시지 않고는 못 배기는듯 아랫쪽 시내를 향해 시선을 고정합니다

 

가야할 정상방향 모습

뒤돌아본 지나온 첫번째 조망터

이 지점에서 친절하게 이정목에 음각으로 새겨서 파이프능선이라고 표시를 해놓았네요 

우측으로 관악능선 등산로가 조망되지만 곧 계곡으로 들어 갑니다

게곡으로 내려서는지점에 이런 바위도 볼수 있구요

우측능선길이 관악능선이고 그 좌측 사진 정면의 흰 슬랩구간이 오늘산행의 백미 입니다

어떤분들은 소나무뒤 가운데 능선길로 가면서 파이프 능선이라 하는데 ....

계곡 최저점입니다

개울을 건너서도 나오는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잡습니다

계곡건너 남근석이 반겨줍니다

 

 

관악산 남근석

사실은 이렇게 좀 삐딱하게 서 있습니다

드디어 나뭇가지 사이로 암벽이 시야에 들어 옵니다

슬랩이 규모가 크지는 않고 경사도가 장비없이도 올라갈 만 합니다

중간쯤 올라서 내려다본 슬랩

사진놀이 하면서 올라갑니다

 

 

 

파이프능선 암벽에서 바라본 관악능선과 서울시내 모습

 

 

돌양지꽃

 

 

정상으로 올라가는 통신케이블 파이프가 보입니다 

 

 

관악능선과 파이프능선 가운데 능선 으로도 산객들이 등산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파이프능선 에서 파노라마로 담아본 서울

파이프를 따라 정상으로 올라갑니다

 

 

뒤돌아본 모습 , 가운데 암릉이 파이프능선 슬랩구간 상부

당겨본 모습

 

 

바위채송화

광케이블을 보호하기위해 설치한 아연도금관

여기서 관악능선 헬기장과 만나게 됩니다

헬기장뒤엔 관악산 정상이 보입니다

지나온 파이프능선은 출입금지는 아니고 출입자제 지역 이네요

현위치:K11헬기장

관악문 (하)

 

 

관악문을 통해서 본 서울시내모습

 

 

 

서울이 한눈에 보입니다

관악문 (하 ) 상부 전망대

관악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지금의 나무계단을 설치하기 전에 통행하던 암릉구간

 

 

관악산 정상표지석을 중심으로 펼쳐진 풍경

 

정상에 서있는 기암이 기상레이더만 없었더라면 멋지게 보일텐데 ...

정상인증하려는 젊은청춘들

연주대

언제봐도 멋있는 모습

서울시내가 한눈에보이는 조망 좋은곳에 자리잡고 있지요?

청계산과 그앞은 과천시내

관악산 통신중계시설

날머리 과천향교로 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