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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방

합천 가야산(2019.3.15)






백운동탐방지원센터 - 만물상능선 - 상아덤 - 서성재 - 칠불봉 - 상왕봉 - 토신골 - 토신골탐방지원센터 -해인사



백운동지구 주차장에 설치된 가야산국립공원 등산 안내도


만물상탐방로 입구


힘든삶!


목계단을 시작으로 만물상능선이 펼쳐집니다


멀리보면 이런모습


가까이보면 이런모습


가야할 능선길




눈사이로 난 계단을 따라 봉우리를 올라섭니다








가운데 상아덤이 보입니다


능선계곡엔 삼월중순인데도 힌눈이 하햫게 쌓여 있구요


잠시 물한모금 먹고 쉬어 갑니다


서성재 넘어엔 가야산 정상이 구름을 덮어 쓰고 있네요


































상아덤


상아덤의 유래






상아덤에서 바라본 지나온 만물상 능선 모습


가야할 서성재와 그뒤 가야산 정상능선


만물상능선을 뒤로하고 서성재로 향합니다


서성재




서성재 허물어진 성곽을 끼고  나무계단을 따라 조릿대길을 걸어 정상으로 이어지는길을 올라가면


참나무 수피에 붙어있는 흰눈을 보다 시선을 아래로 하면 발아래 너덜길이 이어집니다




서성재에서 상비약 키트를 메고 내려가는 사람을 마주 쳤지만 아무생각없었는데 조난자가 발생해서 구급대원들이 조치를하고 헬기를 기다립니다.  조심!


이젠 정상으로 이어지는 암릉구간 철계단이기다리고 있네요


칠불봉을 먼저 가봅니다


눈보라가 몰아 칩니다






상왕봉으로 가는데 앞이 안보입니다


흰눈이 무서워 지기 시작합니다




상왕봉이 눈보라속에 잠시 얼굴을 내밀어 줍니다


상왕봉으로 이어지는계단을 오르기가 힘들어 난간을 잡고 눈보라를 피하려고 고개를 숙이고 계단을 오릅니다


눈보라로 상기된 얼굴로  가야산 우두봉 정상에서 만세를 불러 봅니다


정상표지석


뒷면


우두봉에서 건너편 우비정이 있는곳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우비정


해인사 방향 토신골로 하산합니다


 눈보라속이라  점심도  못챙겨 먹고 하산하다 바람을 피할수 있는곳에서 잠시 눈속에서 나온 이슬로 목을 축이려 합니다


신선일까요?




잠시 목을 축이는 동안에 털어내도 감당이 안되는 눈송이가 온세상을 덮어 버리고 배낭까지도 본래 모습을 감춰 버리려 합니다


서둘러 눈세상을 하산 합니다


조릿대도 습한 눈에 힘겹게 버티고 있습니다








해인사를 1.4Km 남겨둔 지점까지 내려오니 눈은 녹아서 진눈깨비로 바뀌고 세상모습도 달라 집니다


토신골 탐방지원센터에 도착 산행을 마감하고 시간은 예상보다 많이 늦었지만 팔만대장경을 보러 해인사로 갑니다


팔만대장경 수장고 정문 현판입니다


법보전










힘들게 하루를 마감하는 시간 생고기로 점심까지 굶은 허기진 배를  이슬과 함께 채워 봅니다


눈보라 속에 구조헬기가 조난자를 구조 하는 모습


가야산 정상능선의 눈보라


상왕봉가는길 눈보라를 즐기는 동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