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1,157m. 중원산(中元山：800m)·백운봉(白雲峰：940m)·도일봉(道一峯：864m) 등이 용문산과 연봉을 이루어 광주산맥의 일부를 형성하며, 경기의 금강이라고도 한다. 산정은 평탄하며, 급경사의 동남사면은 용계 등 깊은 계곡과 폭포·기암괴석이 어울려 경치가 수려하다. 남동쪽은 비교적 급경사를 이루며, 경사가 완만한 북서부의 갈현·두명안 마을에는 고위평탄면이 나타난다. 산의 남동쪽 기슭에 용문사가 있으며, 경내에는 용문사정지국사부도(龍門寺正智國師浮屠) 및 비(碑：보물 제531호)와 높이 60m, 둘레 14m의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30호) 등이 있으며, 그밖에 상원암·운필암·윤필암 등이 있다. 용문면 신점리-조개골-문례재-가혁치-동남계곡-산정, 신점리-조개골-능선-용계계곡-신점리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다. 여관을 비롯한 숙박시설과 주차장·식당·상가 등 각종 위락·편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서울에서 용문사까지 수시로 버스가 운행된다. 뛰어난 산세와 경관, 유서깊은 유적으로 인해 관광객이 많다.
용문관광단지 - 용문사 - 마당바위 - 정상 (가섭봉) - 장군봉 - 상원사 - 용문사 - 일주문 - 주차장
용문관광단지 주차장에 설치된 안내도
한시수비기 (조형물이 눈에 들어 옵니다)
길가의 루드베키아(원추천인국)
일주문 앞에 설치된 이정표
용문사 일주문
일주문앞의 등산 안내도
일주문의 글씨는 서예 대가 일중 김충현 선생이 쓰셨네요.
바위취
도랑물이 흐르는 숲속 볼랫길 ( 일주문에서 용문사에 이르는 길가로 수로를 만들어 놓았네요)
요렇게.....
용문사에 도달했습니다.
먼저 크가가 주변을 압도하는 은행나무가 반겨 줍니다.
좀더 멀리서 촬영해도 전체를 담기엔 역부족입니다.
좀더 다가가서 찍어도 역시 만족스럽지는 못합니다.
용문사 대웅전 모습을 먼저 담아 봅니다.
"자비무적" 이글도 일중선생님 필적이네요
대웅전 앞은 공사가 한창 진행중 이구요.
대웅전을 등지고 다시 은행나무를 담아 봅니다.
우람한 아랫도리에 촛점을 맞추어 보았습니다.
용문사 경내를 벗어나 등산로 입구에 설치된 안내도
계곡을따라 우측으로 마당바위를 향해 올라갑니다.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시원한 계곡이 이어집니다.
폭포도 다양하구요.
다리도 몆개를 건너구요.
마당바위에 도착
평평한 바위위에 간식을 드시는군요.
마당바위를 지나쳐 올라가면서 뒤돌아서 담아본 모습
1,550미터 남았다네요.
힘들고 땀도 닦고 가려고 잠시 물가에 쉬면서 간식도 맛을 봅니다.
여기에서 쉬면서 발도 담그고 .....
발담그면서 올려다본 하늘모습
올려다본 정상쪽계곡엔 안개가 자욱하다.
산수국
노루오줌
정상능선 갈림길에 도달했습니다. 우측으로 가면 정상입니다.
멀리서 본 모습이구요.
능선길은 암릉구간 입니다.
조망테에서 멀리 담아봐도 보이는건 안개뿐 입니다.
사방을 분간할 수가 없네요.
발아래 금마타리는 꽃을 피우고 있구요.
까치박달나무가 열매를 달고있네요.
종덩굴
정상표지석
정상인증
정상에 서 있는 은행나무 상징물
잠시 구름사이로 보이는 정상 아래 모습
정상에서 내려 오면서 올려다본 정상모습
정상아래 쉼터
장군봉으로 가는 갈림길 이정표
장군봉
여분 배터리를 가지고 가지 않아 더이상의 사진촬영은 불가능했습니다.
상원사를 거쳐 용문사로 와서 원점으로 돌아와 산행을 종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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