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방산(2011.1.30)

 운두령- 전망대-계방산 정상- 주목군락지- 옹달샘- 이승복생가터- 계방산 주차장

 

운두령을 출발하여 능선길에 바람으로 인하여 왼쪽은 눈이 허리까지 쌓여 있다.

 하얀 눈길을 뽀드득 뽀드득 소리를 내며 걷는다

 이제부터 눈꽃산행이 시작 된다

 사방을 둘러봐도 상고대가 펼쳐있다

 멀리 시선을 돌려본다

 하늘위로 시선을 주면 이런 모습이.....

 

 전망대 에서 바라본 정상

 전망대에서 바라본 사방천지의 모습들...

 

 

 걸어온길이 3.4키로미터 정상까지가 700미터 남았단다

 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구름이 비행기보다 더빨리 계방산 정상부근을 지나간다.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들....

 

 

 현재의 위치가 정상임을 알려주는 표지판에도 눈이덮여서 잘 보이지 않아 손가락으로 갈길을 그어 본다.

 남한에서 다섰번째 높은 산 이고, 계방산에는 칡이 없단다 

 정상 인증샷  넘 추워 표정이 일그러 진 모습이다.

 하산길로 접어드니 바람이 좀 잦아 든다.

 하산길의 주목군락지에서.

하산하여 이승복생가터 .이승복이 정말 나는 공산당이 싫다고 말을 했을까? 난 항상 의문스럽다 ㅎㅎ

하산하여 몸을 녹이기 위해 주차장 근처의 민속음식점에서 막걸리 한대포 하고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