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누아(sinuwa) - 촘롱(chomrong) - 지누단다(Jhinu danda)
윗동네 시누와 (upper sinuwa) 에서 자고 아랫동네 시누아를 거쳐 촘롱으로 향합니다
올라올때 지나온 출렁다리를 건너 촘롱으로 가는 끝없는 사천여개의 계단을 걷습니다
촘롱으로 올라가는계단들
뒷쪽 다랭이밭 가운데로 이어지는 시누아에서 내려온 계단들
길가엔 버팔로 염소 양 당나귀들이 흘린 변으로 피해다니기 힘들 정도입니다
올라가는계단 중간쯤 쩌우따라(나그네들을 위한 쉼터)에 쉬어 세수를 해봅니다
촘롱 체크포스트 도착
호레이스 캐도리경(sir horace kadoorie) 을 위해 세워진 조형물
지누로 내려갑니다
내려가는 돌계단 경사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지고 올라가는 물건은 삼성 세탁기 입니다 전기사정도 좋지 않은데 .....
동네 아주머니들도 뒤따라 귀가하는 모습입니다
이런방법으로 계단을 만들기도 합니다
돌을 쌓으며 발디딜만큼 마치 돌을 박아 놓은것처럼 밖으로 내밀어놓습니다
길가의 민가를 들여다 봅니다
대나무로 만든 자리
?
오늘 하루를 쉬어갈 롯지가 보입니다
롯지옥상에 올라 마지막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설산을 담아 봅니다
